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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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씹는 만족감과 와인을 곁들여 여러 접시를 나누는 편안함을 함께 누리고 싶은 저녁이라면 Mario의 메뉴가 든든한 길잡이가 된다. 이름처럼 고기 요리를 중심에 둔 선술집 스타일로, 전채 요리부터 스테이크, 마무리 파스타까지 고기의 감칠맛을 앞세운 구성이 특징이다.
차가운 요리와 따뜻한 요리로 시작하기
자리에 앉았다면 먼저 다채로운 전채와 작은 접시 요리를 살펴보자. 2명 이상이라면 여러 고기 전채를 조금씩 맛볼 수 있는 모둠 전채를 주문해 식탁을 풍성하게 시작할 수 있다. 단품을 고른다면 숙성 소고기에 케이퍼와 스페인산 마늘을 더한 ‘고깃집 타르타르’를 바삭한 바게트에 올려 맛보는 것도 좋다. 시간을 들여 익힌 닭 백간의 순간 훈제, 수제 훈제 오리와 훈제 돼지 혀 모둠도 맥주나 레드 와인과 잘 어울린다. 따뜻한 요리로는 잡내를 제거한 뒤 굽고 끓이는 데 3일을 들인 소힘줄 토마토 조림, 부드러운 베샤멜소스와 명란을 빵에 곁들이는 명란 그라탱이 식욕을 돋운다.
대표 하라미 스테이크와 숙성 소고기 비교
메인 요리의 중심에는 재료를 엄선하고 다시마에 재워 2일간 준비하는 Mario의 하라미 스테이크가 있다. 프랑스산 암염으로 맛을 살린 부드러운 살코기 스테이크는 정식 크기뿐 아니라 하프 사이즈로도 제공돼 인원이나 앞뒤로 주문할 요리 수에 맞춰 고르기 좋다. 고기마다 다른 풍미를 비교하고 싶다면 견과류를 연상시키는 향이 나는 숙성 소고기 럼프 스테이크, 블루치즈 소스를 곁들이는 숙성 소고기 우둔살 스테이크, 꼬들꼬들한 식감이 특징인 일본산 소염통 스테이크도 선택지다.
수제 베이컨 파스타와 디저트로 마무리
고기의 여운을 이어 식사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수제 베이컨 카르보나라가 제격이다. 훈제 베이컨의 진한 짠맛과 풍미 있는 소스가 어우러져 마지막 한입까지 든든하다. 바다의 감칠맛을 더하고 싶을 때는 뱅어와 구조 파를 넣은 페페론치노를, 색다른 메뉴를 원한다면 조린 소힘줄을 넣은 카레 리소토를 골라도 좋다. 식후에는 비스킷부터 직접 만드는 쌉싸름한 수제 티라미수와 커피로 여유롭게 마무리할 수 있다.
오지역에서 가까우며, 편안하고 차분한 공간에 테이블 좌석이 마련돼 있어 모임이나 단체 저녁 식사에도 어울린다. 단품으로 궁금한 고기 요리를 하나씩 주문해도 좋고, 사전 예약으로 뷔페나 음료 무제한이 포함된 코스를 이용해 활기찬 시간을 보내도 된다.







